[대학로/혜화]이스탄불_케밥케밥 터키케밥 it RESTAURANT


이스탄불_
ISTANBUL


지난 주 연극공연을 보러가기 위해 찾은 대학로에서 맛있는 터키음식을 맛보고 왔습니다.

그 이름하여 '이스탄불'.

이국적으로 꾸며진 실내인테리어덕분에 분위기도 잡고 음식들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었어요.

건물 2층에 위치한 이스탄불의 입구.


실내로 들어서면 볼 수 있는 갖가지 이국적인 소품들.


메뉴판을 펼치면 다양한 터키요리들이 준비 되어있습니다.
저희는 치킨쉬시케밥과 새우귀외치 라는 두가지 요리를 주문했습니다.


처음 테이블 세팅.


에피타이저로 나온 빵입니다.
그냥 빵은 아니고 안에 치즈와 약간의 야채와 고기?가 조금 들어간 롤 같은 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같이 나오는 소스에 찍어먹는데 새콤하고 담백한 맛이 식욕을 돋구기에 적당했습니다.


그리고 등장한 첫번째 메인요리입니다.
새우귀외치인데 스튜요리로 자작자작한 국물이 있는 음식이에요.
뜨끈뜨끈 보글보글 끓는 상태로 나옵니다.ㅋㅋ
 

함께 나오는 빵을 소스에 찍어먹기도 하고, 스튜속에있는 야채를 빵에 얹어 먹기도 했습니다.
담백하고 따뜻한 빵은 살짝 매콤한 양념이 되어있는 요리와 잘 어울렸어요.


그리고 치킨케밥이 나왔습니다.
메뉴판의 사진을 보고 꼬챙이에 꽂혀나올 줄 알았는데 그냥 맨밥위에 닭고기와 야채를 얹은 모습이더군요.
치킨케밥은 양념이 강하지 않아서 혹시 간이 안맞으면 소금을 더 넣어 먹으라고 소금도 함께 챙겨주셨습니다.
그치만 짜게먹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제이 덕분에 소금은 더 넣지 않았어요.


식사 그릇을 깨끗하게 싹- 비우고 나온 후식.
터키전통차인 '차이' 라는 홍차와 이름이 기억안나는 찹쌀떡같은 다과를 주셨습니다.
씹으면 말랑말랑한것이 떡을 씹는 느낌인데 끝맛은 호박엿이던 달달한 후식이었습니다.


음식의 양이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라서 둘이서 살짝 아쉬운듯이 먹고 나왔습니다.
(아니면 둘다 너무 배가 고팠던 상태였나..ㅡㅡ?)
하지만 전체적으로 담백하고 향신료가 강하지 않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터키음식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식사하실 수 있을 것 같다는 점!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은 대학로의 이스탄불은 혜화역 3번, 4번 출구 중간 골목길에 있어요!





written by 제이

덧글

  • 푸른별출장자 2013/01/20 20:22 # 답글

    터키 음식 맛이 있죠...

    끝에 디저트로 나온 과자는 로쿰 (Lokum) 혹은 Turkish Delight 라는 과자로 나니아 연대기에도 출연하죠.
  • 와이제이 2013/01/31 00:00 #

    아하 로쿰이었군요! 달달하니 맛있던데.. 담엔 터키식 피자를 맛보러 가야겠슴당ㅋㅋ
  • 푸른별출장자 2013/01/31 00:05 # 답글

    케밥에 대해서 잠깐 쓴 글을 소개합니다.

    http://bluetaipei.egloos.com/1472505

    터키 피자도 그 글에 연결되어 있는데 딱히 인상적인 맛은 아니었어요.
    모르죠... 한국에선 좀 더 화려하게 만들었을지...
댓글 입력 영역